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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 바꾸는법


지하철이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갑자기 전화가 울릴 때, 주변 사람들과 똑같은 수신음 때문에 내 폰인지 남의 폰인지 헷갈려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듣는 기본 알림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귀에 피로감을 주고 일상의 소소한 지루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나만의 개성이 담긴 멜로디로 변화를 주면 기분 전환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복잡한 컴퓨터 연결이나 유료 앱 설치 없이 내 손에 쥐어진 기기 자체의 기본 설정만으로도 아주 손쉽게 나만의 멜로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이 방식을 익혀두면 계절이 바뀔 때나 좋아하는 음악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상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벨소리 바꾸는법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올 때마다 들리는 평범한 신호음 대신, 내가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이나 산뜻한 효과음이 울린다면 전화를 받는 순간이 훨씬 즐거워집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알림음을 통해 화면을 보지 않고도 내 폰이 울린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알아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기 내부의 시스템 환경을 다루는 메뉴로 들어가시면 아주 편안하게 원하는 멜로디로 교체할 수 있어요.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가장 먼저 기기의 전반적인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안으로 이동해 줍니다. 이곳은 소리는 물론이고 화면 밝기나 네트워크 연결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통제하는 중심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앱 서랍을 열거나 화면 위쪽을 쓸어내려 우측 상단에 위치한 작은 톱니바퀴 그림을 선택하셔도 동일하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으로 무사히 진입하셨다면 시선을 조금 아래로 내려 스피커 그림이 나란히 그려져 있는 '소리 및 진동'이라는 메뉴를 찾아 부드럽게 선택해 줍니다. 이곳에서는 전화 수신음부터 문자 알림, 그리고 자잘한 터치 효과음까지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청각적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다루시는 분들은 수많은 영문과 한글 메뉴들이 섞여 있어 길을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화면 맨 위쪽에 위치한 돋보기 모양을 이용해 '소리'라는 단어를 직접 검색하시면 헤매지 않고 훨씬 빠르게 해당 위치로 단번에 이동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청각 제어 구역으로 들어오셨다면 목록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는 '벨소리'라는 글자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선택하여 세부 설정 창으로 넘어갑니다. 이곳에는 제조사에서 미리 준비해 둔 수십 가지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테마음들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여러분의 선택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무음이나 진동으로만 해두고 다니다가 급한 연락을 놓쳐서 몹시 곤란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상황에 맞게 볼륨을 적절하게 높여두고 내 귀에 가장 잘 들리는 주파수의 멜로디를 지정해 두시면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꼭 받아야 하는 전화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 매우 실용적입니다.

 

 

이제 화면에 나열된 수많은 리스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을 하나씩 가볍게 들어보며 최종적으로 사용할 멜로디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위쪽의 조절 바를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여서 실제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올 음량의 크기까지 알맞게 세팅할 수 있으니 내 환경에 맞게 조절해 보세요.

 

리스트를 찬찬히 살피다 보면 클래식부터 경쾌한 팝송 느낌의 곡까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테마가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 곡을 번갈아 가며 들어보시고 현재 나의 기분이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찾아내는 시간 자체가 꽤나 흥미로운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기기를 만든 제조사나 현재 설치된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화면에 표시되는 단어나 메뉴의 배치가 미세하게 다를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거의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가지고 있는 음원 파일을 지정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의 더하기 기호를 통해 별도로 추가하는 것도 아주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저는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알림음으로 등록해 두고 힐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남들이 다 쓰는 식상한 공장 초기화 상태의 소리에서 벗어나 나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기기를 꾸며두면 전화를 받을 때마다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나 1분 만에 뚝딱 해낼 수 있는 스마트폰 수신음 변경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던 지루한 소리를 지우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쾌한 멜로디로 채워 넣음으로써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활력소를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활용하여 더욱 즐거운 모바일 생활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