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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코드번호 조회


계좌 이체를 할 때마다 은행 이름을 선택하는 게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가끔 숫자로 된 은행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 자주 쓰는 은행이야 외우고 있지만, 생소한 은행이나 증권사 코드는 몰라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어요. 이 코드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찾아본 금융기관별 코드번호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은행 코드번호 조회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우리는 수많은 은행과 금융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이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정확한 거래를 돕기 위해 각 금융기관에는 주민등록번호처럼 고유한 코드번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은행 코드번호를 비롯한 전체 금융기관의 코드 정보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정말 다양하죠. 크게 은행, 금융투자회사, 캐피탈사, 카드사, 보험사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2025년 11월 기준으로 보면, 은행이 83개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금융투자회사 47개, 보험사 37개 순서네요. 이렇게 많은 금융기관을 식별하기 위해 총 203개의 기관 코드가 부여되어 있고, 그중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는 155개라고 합니다. 각 분야별로 얼마나 많은 기관이 있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었어요.

 

 

먼저 대표적인 코드 부터 알려드릴게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 코드번호들로, 가장 첫 번째 코드인 001번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부여되어 있어요. 이어서 002번 산업은행, 003번 기업은행, 004번 국민은행 순으로 주요 은행들의 코드가 매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우리카드(041), 카카오뱅크(090) 같은 카드사나 인터넷 은행은 물론이고, 삼성증권(240), 교보증권(261) 같은 증권사들도 모두 고유의 코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은행 코드만 따로 모아서 자세히 볼게요. 주요 시중은행인 국민은행(004), 하나은행(005), 신한은행(026), 우리은행(020) 등 익숙한 이름들이 보입니다. SC제일은행(023)이나 한국씨티은행(027) 같은 외국계 은행도 있고, 부산은행(032), 광주은행(034), 제주은행(035)처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들의 코드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다른 은행들의 코드도 확인해 볼게요. 새마을금고는 045번, 046번, 085번 등 여러 코드를 사용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088번 코드를 부여받았네요. 최근 많은 분이 이용하는 인터넷 전문 은행인 케이뱅크는 089번, 카카오뱅크는 090번, 토스뱅크는 092번 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이 세 가지는 알아두시면 특히 유용할 것 같아요.

 

 

은행 외에 주식 투자를 위해 많이 이용하는 금융투자회사, 즉 증권사들의 코드도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요. 유안타증권(209)을 시작으로 삼성증권(240), 미래에셋증권(238), 한국투자증권(243), NH투자증권(247) 등 주요 증권사들의 코드를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증권(288)도 목록에 추가되었네요.

 

 

다음은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할부로 구매할 때 자주 접하게 되는 캐피탈사의 코드예요. 우리금융캐피탈(299), 현대캐피탈(304), KB캐피탈(308), 하나캐피탈(310) 등 은행 계열 캐피탈사는 물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캐피탈사가 고유의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 14개의 캐피탈사가 코드를 부여받아 운영되고 있네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만드는 카드사들 역시 고유한 코드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카드(041), 하나카드(044), 삼성카드(365), 신한은행(366), 현대카드(367), 국민카드(381) 등 주요 카드사들의 코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은행과 같은 코드를 쓰는 경우도 있고, BC카드(361)처럼 별도의 코드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이나 증권사, 카드사로 분류되지 않는 기타 금융 관련 기관들의 코드입니다. 신용보증기금(076)이나 기술보증기금(077)처럼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곳이나, 서울보증보험(094), 한국자산관리공사(494) 등도 금융 거래를 위해 필요한 고유 코드를 부여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금융기관 코드번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숫자들에 이런 체계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나요? 이제부터는 계좌 이체를 하거나 금융 서류를 작성할 때 이 코드들을 마주쳐도 당황하지 않고, 오늘 알게 된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