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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어플


글을 쓰거나 대화를 할 때, 흔한 한자어나 외래어 대신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하지만 막상 떠올리려면 아는 단어가 별로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죠. 그래서 제가 요즘 곁에 두고 수시로 찾아보는 아주 유용한 앱이 하나 있는데, 덕분에 제 어휘력이 한층 풍부해지는 기분이랍니다.

 

 

순우리말 사전 어플

 

어떤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딱 맞는 우리말이 있을 것 같은데, 좀처럼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이 있으시죠. 그럴 때 이 앱을 활용하면 잊고 있던 예쁜 순우리말들을 쉽게 찾아내고 배울 수 있더라고요. 이러한 순우리말 검색은 순우리말 사전 어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생각에 스마트폰 앱 장터를 둘러보다가 '순우리말 사전'이라는 이름의 앱을 발견했어요. 빨간색 바탕에 깔끔한 글씨로 쓰인 아이콘이 눈에 띄더라고요. 복잡한 기능 없이 순우리말을 찾아보는 데 집중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바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앱을 실행하니 '가'부터 시작하는 순우리말 단어들이 가나다순으로 쭉 나열되어 있었어요. '가갸날'은 한글날의 처음 이름이라는 설명처럼, 각 단어의 뜻이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스크롤을 내리면서 낯설지만 정겨운 우리말들을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단순히 단어를 훑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뜻을 가진 단어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었어요. 화면 위쪽의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매우 인색하다'처럼 찾고 싶은 단어의 뜻을 입력하니, '가린주머니'라는 단어를 바로 찾아주더라고요. 이렇게 뜻으로 단어를 역추적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글을 쓸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 보는 낯선 순우리말의 뜻이 궁금할 때도 이 앱은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예를 들어 '톹다'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입력해보니, '살살이 틔지면서 찾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고요. 혹시나 오타가 아닐까 했던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니, 순우리말 사전 앱은 학생이나 작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말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았어요. 잊혀 가는 예쁜 우리말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여러분도 이 앱과 함께 우리말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